
<리포트>
LA 시 공무원들이
타임카드 조작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론 갤퍼린 LA 시 회계감사관은
지난해 시 공무원의 직권 남용 등으로
총 523건이 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14% 증가한 수칩니다.
지난 2016년에 173건과
2017년에는 223건 고발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배 이상 폭등한
고발건숩니다.
갤퍼린 감사관은
공무원들이
공적자금을 불필요하게
낭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버타임 허위 신청도
심각한 것으로드러났습니다.
일부 시 공무원들은
타임카드를 허위로작성해
5만 달러 이상의추가 수당을
받은 것으로밝혀졌습니다.
더구나
일부 직원들은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속이고
병가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직원들은 정부 소유 시설을
승이없이 이용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시 직원이소유한 전기차를
시 건물에서충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갤퍼린 감사관은
공무원에 대한 비리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하고
철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LA에서SBS 이삼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