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LA시 중산층 대상
첫 주택구매자
보조프로그램이
재개됩니다.
LA시정부는
주택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MIPA 신청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정부는
3개월 전
MIPA 기금이 모두 소진되면서
신청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MIPA는
최대 11만 5천 달러를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 등으로
제공하는 LA시 정부 프로그램입니다
매입하는 주택 가격의
제한이 없고 연 소득
14만 달러 이상 중산층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 데
지역 중간 소득(AMI)의
81~120%까지는
11만5천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21~150%는
9만 달러를
지원받게 됩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연 소득 14만 5천 달러 이하일 경우
9만 달러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겁니다. MIPA는 선착순으로
16일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신청 접수는
당장 가능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