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피난처 도시’ 조례안 만장일치 통과
- jrlee65
- 2024년 11월 19일
- 1분 분량

<기사>
LA 시의회가 오늘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LA시를
피난처 도시로 재결의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연방 기관의 이민법 집행에
시 자원 사용을 금지하고
단속 업무와 관련된 협력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골자입니다
LA시는 지난 2019년 트럼프 1차 집권 때도
에릭 가세티 전 시장이
이민자를 보호하는 행정 지침을 발령했으며
LA 경찰국이 체포 시 이민 신분을 묻는 것도 금지해왔습니다
LA 통합 교육구도 피난처 교육구를 다시 선포했습니다
지난 2017년 발효된 내용으로
직원과 학생들의 이민 신분을
연방기관에 제공하지 않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이번 조례안은 캐런 배스 LA 시장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 승인되면 10 일 안에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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