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거주 지역 주변에
갑자기 노숙자가
급증하거나,
집 앞 도로에
긴급한 보수 공사가
필요할 때,
대부분 LA 시민들은
긴급 민원 요청을
각 지역구 시의원 사무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LA시10지구는
시의원 사무실과 소통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제프 이 ㅣ LA 한인회 사무국장>
시의원 공석 상태
장기화로
보좌관 등 실무진이
해고되거나 사퇴하면서
업무 공백이 생긴 겁니다.
<제프 이 ㅣ LA 한인회 사무국장>
시의원 사무실과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비영리 단체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기존에 있는 서비스는
제공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나 프로젝트는
거의 멈춰선 상탭니다.
<스티브 강 ㅣ KYCC 대외협력 디렉터>
문제는
10지구 정치 공백 상태가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의
재판에 따라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스티브 강 ㅣ KYCC 대외협력 디렉터>
누리 마르티네즈
LA시의장은
최근 헤더 허트 10지구
수석보좌관을
시의원 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