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10지구-웨슨, 직무 대행 사임..수석 보좌관 재임명되나





<기사>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시 10지구 시의원직을

다시 수석보좌관이 맡게 될 전망입니다


직무 대행을 맡아오던 허브 웨슨 전 LA시의원이

전격 사임한 지 하루 만에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이

현 10지구 수석 보좌관을

시의원으로 임명하는 조례안을 발의했기 때문입니다


웨슨 시의원 대행은 어제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LA카운티 지방법원이 허브 웨슨 전 시의원의

직무 대행 정지 가처분 연장 명령을 내린지 사흘 만입니다


웨슨 전 시의원은 사임의 뜻을 밝히며

10지구 주민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며

커뮤니티는 대표할 의원을 선출하는데

더이상 지연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브 웨슨 전 시의원은 마크 리들리 토마스

10지구 시의원이 지난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시의회에서 정직 처분을 받으면서

시의장 임명권으로 대행직을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리들리 토마스 지지자들이

웨슨 전 시의원이 대행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LA카운티 수퍼리어 법원은 지난 22일

허브 웨슨 전 시의원이

직무 대행으로 시청에 복귀하는 것을

10월 정식 재판까지 두 달 더 금지하는

임시 금지 명령 연장을 승인했습니다


헤더 허트 현 10지구

수석보좌관이 다시 임명되면

최초 흑인 여성 시의원이 됩니다


허트 보좌관의 최종 임명 여부는

시의원 2/3가 찬성해야 가결되는데

완전히 통과되면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의 임기인

오는 2024년까지 시의원직을 맡게됩니다


하지만 마이크 보닌과 모니카 로드리게즈 등

12명의 시의원 중 4명은 이미 반대 의사를 내비춰

임명안이 가결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반대파 시의원들은 시의원 대행도

더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선정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