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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10지구 "한인사회는 무시?".. 표결 앞두고 비판 확산


<리포트>

LA 시 10지구 헤더 헛 전 시의원 대행을

다시 한번 시의원 대행으로 임명한다는 표결


다음주 화요일 LA 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치러집니다


시의회가 2주간의 휴정 기간을 가진 후

처음 열리는 회의에서 투표부터 하겠다는 겁니다


한인사회 내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다시, 10지구 주민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제임스 안 ㅣ LA한인회장 >

일단 10지구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 비즈니스 업주분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이 기소된 이후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10지구의 수장은 없었습니다


다음해 2월,

당시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허브 웨슨 전 10지구 시의원을 대행으로 앉혔습니다


시민단체와 리들리 토마스 측이 소송전까지 벌여

임기가 만료된 웨슨 전 시의원은 대행이 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오자

결국 웨슨 대행도 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자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당시 10지구

헤더 허트 수석보좌관을

임시 시의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이후 마르티네즈 전 시의장은

인종차별 녹취록이 들통나면서 쫓겨나다 싶이 물러났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한인사회 의견 수렴 과정은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 브래드 이 ㅣ 전 한미민주당협회 회장 >

시의장이 결정을 하고 다른 시의원들이 10지구에 대해 결정을 하고 내년까지 공석 인건데,

자리가 선출직인데 시민들한테 의견을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폴 크레코리안 시의장 실은

한인사회 비난 여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투표에서

15명의 시의원 중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안건은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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