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검사장 리콜 / 한인 검사들 "개스콘 사퇴하라"..한인 동참 호소





<리포트>


진보적인 인권 보호라는 명분을

내걸고 있는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


유죄 판결이 내려진 범죄자도

교도소 수감을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카운티 검사들의

검사장 소환 운동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이슨 러스티그 ㅣ LA 카운티 검사>

조지 개스콘은 취임하자마자 CA 주의 심각한 범죄에 사실상 휘발유를 끼얹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극단적인 정책 때문에 범죄 문제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캐틀린 캐디 ㅣ 전 LA 카운티 검사>

조지 개스콘은 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에요. 법을 만드는 것은 그의 직업이 아닙니다. 그의 임무는 법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갱단 범죄나 심지어는

총격 사건까지도 집행 유예 처분을 내리는

검사장은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제는 개스콘 검사장 소환 요구에

한인 검사들까지 동참하고 있습니다.


<리차드 김 ㅣ LA시 검사>


범죄자들에 대한 보석금 제도 자체를 없애자는

개스콘 검사장의

과도한 인권보호 정책이


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태를 몰고 왔다는 것이

소환 요구 검사들의 주장입니다.


법을 집행해야 하는 검사장이

피해자보다 오히려

가해자를 더 보호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존 장 ㅣ LA 카운티 검사>

조지 개스콘은 ‘검사’로 법정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이렇게 복잡하고 큰 조직을 운영할 경험이 부족해요.

법을 집행하지 않거나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즉시 석방하고, 혹은 체포됐다가 다시 석방되고.. 이러한 것이 반복되는 것은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만들려는 사람들한테 불공평합니다.


현재까지

개스콘 검사장 소환 운동에는

모두 45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오는 7월 6일까지

모두 56만여 명이 서명에 참가할 경우

리콜 여부는 11월 주민 투표에 붙여지게 됩니다.


유권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소환 요구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김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