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지역의 치안 정책을 담당하는
LA카운티 검사장 선거.
현직 조지 개스콘 검사장에 맞선
네이선 호크만 후보가
오늘 한인사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호크만 후보는
한인타운 내 강절도와
폭력 범죄 그리고 증오 범죄 등
범죄율이 세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심각한 치안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네이선 호크먼 ㅣ LA 카운티 검사장 후보>
보석금 없는 석방과
950 달러 이하의 재산 피해는
경범죄로 처리하는 등의
현 제도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호크만 후보는 현재의 정책들이
범죄자들에게 너무 관대하다며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처벌을 강화하고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네이선 호크먼 ㅣ LA 카운티 검사장 후보>
<로버트 안 ㅣ 변호사>
제 44대 LA 카운티 검사장은
오는 11월 5일
본선거를 통해 선출될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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