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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노동자 5만 5천여 명 파업 돌입..공공서비스 대규모 차질



LA 카운티 공무원 노조

5만 5천여 명이

이틀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LA 카운티 공무원 노조는

카운티 측이 단체 협상을 회피하고

부당 노동 행위를 반복했다며,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은

노조 역사상 처음 실시되는

전면 파업으로

모든 구성원이 동참했습니다.


파업으로

도서관과 보건소, 시설 관리와

행정 민원 창구 등이 폐쇄되거나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시아 미첼 I LA 카운티 공무원 노조 파업 참여자

“우리는 지금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파업에 나섰습니다. LA 카운티가 우리와 성실하게 협상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12월부터 협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LA 카운티 측은

지난 1월 산불 피해 복구비 등으로

재정 압박이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며

예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내일 오후 7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협상 상황에 따라

파업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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