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점심시간이 막 시작되는
LA 한인타운의 한 음식점입니다.
10여 개 테이블이 모두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대면 모임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새라 지 ㅣ LA한인타운 거주>
호텔과 대형 식당들도
마찬가집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행사 예약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숀 김 ㅣ 호텔 제너럴 매니저>
한인타운 경기가 활기를
뛰기 시작하면서
가격을 내리는 업소들까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 할인이라는 이름으로
치솟았던 음식 가격을 내려
한인 소비자를 잡자는 겁니다.
예약건수가 최근 들어
30%나 늘어났습니다.
<클로이 조 ㅣ 식당 매니저>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인경제 활성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휴전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면
한인경제의 활기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A에서 SBS 김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