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10지구 시의원 대행에
허브 웨슨 전 시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흑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4개의 지역 단체들이
웨슨 전 시의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강력히 제시한 겁니다
단체들은 10지구 시의원을 3번이나 연임한 만큼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시정 일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임기가 만료된 만큼
차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지구는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돼 현재 수석 보좌관이 시의원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마크 리들리 시의원과 누리 마르티네즈 현 시의장,
그리고 허브 웨슨 전 시의장은
사실 확인을 묻는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