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팬데믹 기간
항만 물류 대란을 겪으며
한동안 큰 타격을 입었던 무역업계.
물류 정상화 이후
늘어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로
한미간 교역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롱비치항을 통한
한국 기업의 수출입 물량은
상위 10위권을 계속 유지하며
중요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엘 페리에 ㅣ 롱비치항 경제 발전 담당자>
남가주 한국기업협회는
LA-롱비치 항만과 함께
오는 7월 말
트레이드 커넥션 프로그램
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직원들에게
항만 시설과 운영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고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입니다.
<샤메인 마틴 ㅣ LA항 무역 프로그램 매니저>
남가주 한국기업협회는
현재 회원사들의 1/3정도가
LA와 롱비치항을 통한
무역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꼭 필요한
물류 교육을
항만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진에게 제공한다는 겁니다.
<정병혁 ㅣ KITA 상임고문>
남가주한국기업협회는
한국 기업들의
수출입 증가는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항만 측과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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