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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말리부 북쪽서 규모 4.7 지진.. “남가주 전체 흔들려”


LA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28분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LA 카운티 서부 해변 말리부에서 

북쪽으로 4.3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7.2마일입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미 국립 쓰나미경보센터가 밝혔습니다.

 

첫 지진이 발생하고 2분 뒤인 오전 7시 30분에는 

규모 2.8의 여진이 뒤따랐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미 지질조사국은 

LA 일대 주민들에게 지진 경보를 알리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령했습니다.

 

지진에 따른 진동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감지됐는데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LA 소방국은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매년 수천 건의 지진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규모 3.0 이하의 강도가 약한 지진이며

규모가 그 이상인 지진은 20여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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