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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LA 샌퍼난도 밸리 주택가의 쓰레기통에서 여성의 시신 한 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LA 경찰국은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선랜드 지역 웬트워스 스트릿의 쓰레기통 안에서 시체를 발견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를 발견한 정원사 윌 엘리엇은 쓰레기통이 옆으로 누워 있었으며, 들어 세우려고 했을 때 생각보다 무거워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건 정황을 수사 중이며 사망자가 3, 40대 여성일 것이라는 점 외에는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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