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벌써부터 슈퍼볼 '특수'..한인타운은 '잠잠'




<리포트>


LA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 인근은

축제 분위깁니다.


다운타운 지역의

주차 가격은

80달러로

슈퍼볼을 앞두고

4배나 껑충 뛰었습니다.


오는 일요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제56회 슈퍼볼이 열리면서

인근 비즈니스 업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시저 카란사 ㅣ 주차장 매니저>

슈퍼볼을 앞두고 너무 바빠요. 일부 주차장은 150달러를 내야 합니다.


대형 티비가 설치된

다운타운의 스포츠바나

식당은 이미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슈퍼볼을

사흘 앞두고

스포츠 팬들의

소비 심리는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애슐리 샤포 ㅣ 풋볼 팬>

어떤 팀이 승리하던지 관계 없습니다. LA에 왔으니 LA 램스를 응원하겠습니다.


더구나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에서는

슈퍼볼 체험 행사까지 열리면서

축제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애런 리베라 ㅣ 풋볼 팬>

체험 행사에 가면 쇼핑을 하고 선수들의 사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셔서 행사를 즐기세요.


하지만 LA 한인타운은

시들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운 업소들은

특별 메뉴를 만들고

영업 시간까지 조절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예약은 저조한 상황입니다.


<어빈 트라비스 ㅣ 스포츠바 매니저>

일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요일은 슈퍼볼로 인해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오셔서 경기를 즐기세요.


한인 1세들에게는

풋볼이 인기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타운에서는 시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겁니다.


LA 램스와 신시내티 밸갈스가

맞대결을 펼치는

제56회 슈퍼볼은

오는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합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