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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법 집행 기관 뭉쳐 전담팀 구성.."떼강도 때려잡는다"


<리포트>

LA 카운티 법 집행기관들과

연방 기관들이 떼강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남가주 각 지역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소매점 절도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는 겁니다


< 캐런 배스 ㅣ LA시장 >

주민이던 사업가이던 그 누구도 로스앤젤레스 쇼핑을 하거나

사업을 하는 게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전담팀에는 LA 경찰국과 셰리프국,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글렌데일과 베벌리힐스, 버뱅크 경찰국 등이 포함됐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연방 마셜 서비스

그리고 시와 카운티 검사, 주 법무장관 관계자까지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주 7일 24시간 운영해

모든 사건에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도미닉 최 LA 경찰국 수석부국장은

이들 떼강도는 지역 경계를 넘어

손에 잡히는 대로 상품을 훔친 뒤 다른 지역으로 도주하고 있다며

합동 수사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전략적으로

범인들을 체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도미닉 최 ㅣ LA 경찰국 수석부국장 >

아시다시피 용의자들은 시나 카운티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릅니다.

효과적으로 떼강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담팀 구성이 필요했습니다.


전담팀은 단순히 떼강도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이 훔친 물건을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하는 사람들도 단속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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