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시립 골프장 ‘불법 브로커’ 문제 다시 수면 위로
팬데믹 이후부터 수차례 의혹이 제기됐던
LA 시영 골프장의 불법 브로커 문제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인 브로커’ 문제 SNS서 논란..‘일파만파’ 확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가
불법 브로커 문제를SNS올리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겁니다
TIKTOK: @ DAVEFINKGOLFS
토요일 오전 9시에 랜초에 티타임을 잡을 수 있나요?
(이름이 뭐예요?) 당신은 누구시죠?
티타임은 9일 앞서 예약이 시작되는 새벽 6시부터 열리는데
단 몇 분 사이에
모든 티타임 슬랏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티타임, 9일 전 새벽 6시부터 예약 가능..“몇 분 만에 사라져”
주말 예약 티타임은 더욱 심각합니다.
“불법 브로커들,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티타임 선점”
모두가 불법으로 예약을 독점하는
일부 브로커들 때문인데,
이들은 특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티타임을 선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게는 $50 받고 선점한 티타임 되팔아
이후 많게는 50달러를 받고
선점한 티타임을 되팔아 이득을 취하는 형식입니다
LA시 공원관리국 “브로커 문제 알고 있지만 증거 부족”
LA시 공원관리국은
당시에는 브로커 문제에 대해 알고는 잇지만
증거가 부족하다 불가능하다는 답만 반복했습니다
LA시 골프 자문위원회, 특별 위원회 구성해 대책 마련키로
오늘 오후에 열린 LA 시골프 자문위원회에서는
불법 브로커에 대한 특별 위원회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케빈 핏제럴드 ㅣ LA시 골프 자문위원회 회장 >
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문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예약 시스템에 더 많은 더 많은 보호 절차를 더하는 방법도 구상 중입니다.
자문위원회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영 골프장인 만큼
비용을 올리지 않는 선에서
모두에게 공평한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LA에서 SBS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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