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LA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양용씨의 죽음을 알리고 추모하는 시간이
LA 시의회 본회의 자리에서 마련됐습니다.
어제 오전
LA 시청 3층 존 페라로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휴고 소토 마티네스 13지구 시의원은
유가족 등 50명을 초청해
14명의 나머지 시의원들 앞에서
양용씨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 직후 양민씨는
“정부 건물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아들의 죽음을 보고하고 애도했다”며
“정신질환자를 대하는 경찰의 잘못된 시스템이 바뀔 때까지
계속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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