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LA시 10지구
이번 선거는 LA 한인타운의 선거구가 단일화된 이후
처음 치러지는 10지구 선거입니다
정치 투명성을 강조해온 그레이스 유 후보는
당선으로 3번 째 도전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계획입니다
< 그레이스 유 ㅣ LA 시 10지구 시의원 후보 >
10지구에는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사람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한인 지난 2020년 선거 예선에서
유 후보와 882표 차이로 3위를 기록한
아오라 바스퀘즈 후보도 한인들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한인사회, 라티노 커뮤니티 할 것없이
10지구가 직면한 문제는 모두가 똑같이 느낄거라며
수도전력국 커미셔너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 아오라 바스퀘즈 ㅣ LA시 10지구 후보 >
저는 현재 상황을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갖고
출마했습니다. 우리 모두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선거구 재조정으로 흑인 유권자 비율은
전체 10지구 유권자 중 29%로 9%가 줄었고
라티노는 2% 증가,
아시안도 13%로 1%가 늘었습니다
예비선거는 내년 3월입니다
오늘 저녁 진행되는 10지구 첫 후보토론회를 시작으로
선거판은 점점 달아오를 예정입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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