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주택시장 매매 계약, 지난해 비해 절반 '뚝'





<기사>

지난달 LA 지역 주택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가까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LA 주택 시장이

모기지 금리의 급등세에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부동산 전문 매체 ‘더 리얼딜’은

부동산 중개업체 ‘더글라스 엘리먼’과

감정평가업체 ‘밀러 새뮤얼’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달 LA 카운티 내

단독 주택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LA 카운티에서

매매 계약이 완료된

단독 주택 판매량은

2천여 채로

1년 전에 비해

46.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LA 지역 주택 판매량은

전달인 9월 판매보다도

12.4% 줄었습니다.


주택 시장 침체 원인은

급등한 모기지 금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95%로

전주에 20년 만의 최고치였던 7.08%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모기지 금리는

3.09%였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주택 매물이 늘어나면

모기지 금리 변동에 따라

구매력에 맞는 주택을 찾는 주택 수요가

다시 시장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