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불법 약물을 섭취해
단체로 중독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LA 소방국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LA 북쪽 스튜디오 시티의
월터 리드 중학교에서
응급 상황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 17명이
불법 약물을 섭취해
단체 중독 현상을
보였다는 겁니다.
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대부분 13살이나 14살로
그 가운데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A 통합교육구는
오후 3시쯤
학부모와 학생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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