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미 사법기관, 도 넘은 협조 요청.."국감 위원들 통관 줄여달라"





<리포트>


이번 주 시작되는

한국 국회의

미주 지역 공관 국정감사.


미주 담당

국정감사 위원은

반장에 윤재옥 의원,

그리고 황희 의원과 안철수 의원 등

모두 7명입니다.


뉴욕 등 동부 지역

감사를 마치고

남미와 멕시코를 거쳐

오는 19일에는

LA에 도착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국감 위원들이

LA 총영사관을 통해

LA 국제공항에서

통관 편의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구나 피감기관인

LA 총영사관에 파견된

국회 입법관을 통해

공항 측에 요청했다는 겁니다.


미국 연방 정부는

통상 장관급 이상이 방문할 경우

공항 등에서 국무부 직원이

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청자나 방문 사유에 따라

의전 유무가 다를 수 있지만

국감 위원은 통상

차관급으로 간주됩니다.


도를 넘은 의전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국감 의원 일정도

빡빡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오전 11시를

조금 넘어 LA에 도착해

한 곳 정도 방문한 뒤

다음날 총영사관 국감을

실시한다는 겁니다.


정해진 법에 따라

예우받는 게 아니라

편의를 요구하는 것은

아무리 국감 위원이라도

민폐라는 비난까지 거세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