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 공공보건국 직원의 이메일이 해킹 당해 LA카운티 주민 20만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운티 보건국 서비스 이용자들 중에는 한인들도 많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직원 53명의 이메일이 올해 초 해킹당해 LA카운티 주민 2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소셜 시큐리티 번호 등과 함께 건강보험 정보와 기타 금융 정보 등입니다.
이번 해킹은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보건국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통지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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