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올해 4번째 홍역 확진..“여름 전 백신 접종”

LA 카운티에서 

올해 들어 4번째 

홍역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보건 당국이 예방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공공장소에서 다른 주민에게

전염시켰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건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 전에

백신을 꼭 접종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홍역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콧물과 함께

피로감과 눈의 충혈 등이 나타나며,

얼굴에서 시작된 붉은 발진이

전신으로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