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예상됐던 대로 LA 카운티의 코로나19 전파 등급이
기존의 '낮음' 에서 '중간' 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만 명 당 200명이 상이면 중간 단계에 해당되는데
이번주 평균 확진자 수가 10만 명 당 202명을 기록한겁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높음' 단계로 가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높음' 단계가 되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 지침 대폭 강화됩니다
CDC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 입원 환자 비율이 10만 명당 10명이면
'높음' 단계에 해당되는데
현재 LA 카운티의 입원 환자 비율은 10만 명 당 3.4명 수준입니다
보건국장은 여행을 떠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웬만하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