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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서 ‘여중생 3명’ 성폭행.. 25세 남성 용의자 체포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중학교의 여학생 여러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5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LAPD는 용의자 케네스 텔레즈 오도네즈를 지난 4월 14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했는데 조사를 통해 추가 범행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5월 사이 오도네즈가 10대로 가장해 LA한인타운의 한 중학교에 재학하는 11살~16살 사이 소녀들과 성관계를 갖으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최소 3명의 소녀들을 성폭행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오도네즈가 지난 3월~5월 사이 또다른 13명의 10대들에게 접촉했으며, 피해자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도네즈가 5피트 3인치 키에 173파운드 몸무게라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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