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지난달부터
정관개정 작업을
진행해온 LA 한인회.
일부 개정은 있지만
올해 말 치러질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규정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만 달러
공탁금 규정 등이
예민한 사안인 만큼
신중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지난 2년간
지역 주요 봉사단체로
한인회 위상을 끌어올린
제임스 안 회장도
최근 재임 도전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와 카운티
그리고 주 정부는 물론
연방 정부와 협력 확대를 통한
한인사회 봉사에 계속
집중할 계획입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지난 7월)>
한인 단체 간
협력과 소통에도
중심단체로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겁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지난 7월)>
LA 한인회는
이달 말 정관개정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