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라스베이거스에서
요식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스프링 마운틴 길 선상입니다.
한인업소 간판이
사방에 걸려 있습니다.
<LV, 3년 동안 한인 인구 30% 넘게 증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3년 동안 한인 인구가
30% 넘게 증가하면서
한인 상권도 크게 확장됐습니다.
스프링 마운틴 길 지역은
‘차이나 타운’으로 불렸으나
한인 업소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지금은 한인타운 1번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문재 ㅣ LV 아시안 상공회의소 전 회장>
<80여 곳에 달하는 한인 식당 있어..400% 폭증>
특히 한인 요식업소가
잇따라 오픈하면서
라스베이거스에는
80여 곳에 달하는
한인 식당이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인 식당이
4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100개 일본 식당..70% 한인 업주가 운영>
더구나 일본 식당은 100개 정도가 있는데
이 가운데 일식당 70%는
한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문재 ㅣ LV 아시안 상공회의소 전 회장>
네바다 주는
법인과 개인 소득세가 없어
비즈니스 업주들에게는
큰 플러스 요인입니다.
또한
최저임금도
11달러 25센트로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에도
오는 5월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주변에는 한인 식당들도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용승 ㅣ 부동산 에이전트>
<한인 업주들..LV 상권 빠른 속도로 장악>
한인들의 이주가 잇따르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이
라스베이거스 상권을
빠른 속도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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