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의
콜롬버스 블루재킷츠 윙 포워드 조니 가드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구단측이 밝혔습니다.
올해 31살인 가드루는
동생 매튜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음주 운전 자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고
형제가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고는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뉴저지주 올드맨스 타운십에서 발생했는데,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이들을 덮쳤습니다.
두 형제는
여자 형제의 결혼식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가드루는 2023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지난 시즌에는 81경기에서 12골 48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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