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어바인 세포라에서 수천달러 훔친 여성 2명 체포

어바인의 대형 쇼핑몰 내 화장품 가게에서

수천달러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여성 2명이 체포됐습니다.

어바인 경찰은 어제

어바인 스펙트럼 몰 안에 있는 세포라 화장품 가게에

20대 여성 2명이 들어가

4천 달러가 넘는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 2명은 각각 위티어와 LA에 거주하는

20살 프리실라 아이린 라이고사와

21살 필릭스 앤젤리크 필릭스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 안에서 7백 달러에 달하는

또다른 절도사건의 도난품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만 달러의 도난품을 훔친 또다른 절도사건의

동일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절도와 조직적 소매절도 등

여러 건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