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8강전 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SBS 셀리온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예선 1위의 김잔디 선수가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풀러턴지역 코요테힐스 골프코스에서
벌어진 8강 4번째 경기에서
김 선수는
예선 3위로 올라온 티나 정 선수를
16번홀에서 쓰리 업으로 물리쳤습니다
김잔디와 티나 정 선수는
전반 나인홀을 올스퀘어로 비긴 뒤
후반들어
팽팽한 균형이 깨졌습니다
원 업으로 앞서가던 김잔디 선수는
15번, 16번 홀을 연속으로 이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김 선수는
이미 4강에 진출해 있는 나탈리 무와
오는 14일, 준결승전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