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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LMU 연구 결과 "아시안은 캐스팅 보트..정치적 대표성은 제한적"



<리포트>

LA 시15개 지역구 중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바로 1지구입니다


한인타운 일부와 차이나타운, 그리고 피코 유니언 등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라티노 유권자가 75% 지만 아시안 유권자도 20%에 달합니다


지난해 시의원 선거에서

라티노 유권자 중 60%가 현역인 길 세디요 후보를 지지했음에도

결국 유니세스 헤르난데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아시안 유권자 중 57%가 헤르난데즈 후보 지지

아시안 유권자 중 과반이 넘는 57% 가

헤르난데즈 후보를 지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처럼 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높은 지역구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최종 당선되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나단 찬 ㅣ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LMU) 정치학 조교수 >

라티노와 흑인 유권자가 세디요 후보를 지지했는데도 헤르난데즈가 이겼습니다.

아시안 유권자들이 헤르난데즈를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연구는 아시안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10지구는 한 번도 아시안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아시안 유권자가 뭉쳐 한 후보를 지지한다 하더라도

전체 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흑인과 라티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 나탈리 마수오카 ㅣ UCLA 정치학 부교수 >

지금껏 LA시 선거구가 어떻게 그려져 왔는지, 아시안을 대표할 만한 정치인이

배출될 수 있는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졌는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연구는 존 이 시의원이 당선된 LA시 12지구를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당장 시의원 증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존 이 시의원 처럼, 아시안 유권자가 적은 지역구에서

승리하는 방안들을 모색해야한다는 겁니다


연구는 타인종들도 아우를 수 있는 설득력있는 정책과

풍부한 선거자금을 통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 윌리엄 후지오카 ㅣ 일미 박물관 의장 >

아시안 태평양계 커뮤니티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정책을 내세운 후보는 당선될 수 있습니다.


로컬 정치에서 아시안들이 제대로 대표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선거구 재조정을 통한

아시안 유권자 비율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참석자들은 아시안 유권자에 대한 정치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아시안 유권자들의 활발한 정치 참여가 함께한다면

로컬 정치에서 아시안 대표성을 지닌

정치인들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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