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LA시장 후보인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이
USC 대학원
석사 과정 지원 당시,
전액 장학금을
제안 받았는데,
이것이 대가성이라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당시 USC 측은
배스가 대학원에 합격하기도 전에
장학금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A타임스는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배스가
대학원에 입학 원서를
제출하기도 전에
9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보장받은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배스는 지난 2011년
연방의회 입성 직후
하원 윤리위원회에
USC 소셜워크
대학원 프로그램 장학금을 받는 게
허락되는지 의뢰했고,
위원회 측은 이를
수락한 것입니다.
당시 소셜워크 대학원
매릴린 플린 학장은
배스 의원에게 직접
장학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스 의원은
지난주 LA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대가성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