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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피트니스클럽서 한인 회원끼리 ‘총격’..1명 숨져

<리포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한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이곳에서 한인 회원간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운동을 하고 있던

한 한인 남성을 향해

또 다른 한인 남성이 다가와

갑자기 총격을 가한겁니다.

 

피해자는 31살 최형준 씨로

상체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케빈 캠벨 ㅣ 목격자>

<아르만 도르스타프 ㅣ 목격자>

 

용의자는 43살 하태희 씨로

사건 직후 도주했으나

어제 밤 9시쯤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다른 회원들에게는

총을 난사하지 않은 점에서

피해자를 노린 표적 공격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켄트 베일리 ㅣ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서장>

 

경찰은 현재

용의자와 피해자와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하 씨는 보석금 없이 구금된 상태며

오는 12월 11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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