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니키 헤일리 ㅣ 전 유엔대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며느리를 비롯해 가족과 친척을 책임자로 끌어드리고 있습니다.
<헤일리..SC 프라이머리 승리하기에 역부족>
SC나 프라이머리를
10일 정도 앞두고 있지만
승리하기에 역부족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004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2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65% 트럼프 지지..헤일리 지지율 30%에 그쳐>
여론조사 응답자의 65%가
트럼프를 지지했고
헤일리 전 대사 지지율은
30%에 그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ㅣ 전 대통령>
안녕하세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 저는 사우스캐롤라아나와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여러분을 다시 보게되서 너무 반갑니다.
<SC 헤일리 전 대사 고향..주지사 지낸 곳>
더구나 전 대사가
주지사를 지낸
곳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고령 문제 지적..동조하지 않는 분위기>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령 문제를 지적했으나
공화당 유권자들은
동조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트럼프의 나이 공격..61%, “비판 불공정하다”>
헤일리는
트럼프의 나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나
응답자 가운데 61%는
그 비판이 불공정하다고 말했습니다.
공정하는 답변은
21%에 불과했습니다.
지난달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도
헤일리는 트럼프에게 대패했습니다.
<“SC 패한다면 헤일리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고향 SC 프라이머리에서도 패한다면
헤일리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