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국에서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한국 국적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한국 감사원이 발표한
‘재외 공관의 재외국민 수감자
면회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 소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수감된 재외국민은
지난해 3월 1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9년 184명,
2020년 19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줄어든 수칩니다
같은 기간 중 재외국민 수감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과 중국으로 조사됐습니다
LA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은
영사조력법에 따라 수감자의
인권과 부당 대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재국 관내
체포 구금 또는 수감된
재외국민을 연 1회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면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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