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의 아이코닉 한 호텔인
더 미라지 호텔 앤 카지노가
34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더 미라지는 오는 7월 14일
공식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989년 카지노 거물 스티브 윈이
개장한 미라지는
스트립 중심에 고급 리조트 시대를 열었고
인도에 볼케이노를 갖추며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벨라지오와 베네치안 호텔이
춤추는 분수와 운하를 만들면서
호텔 미라지를 따라하기도 했는데요
미라지는 지난 2000년
MGM 리조트에 팔렸고2년 뒤인 2002년
하드락 인터내셔널이 십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미라지 측은 7월 14일 이후에 예약을 한 고객들은
환불을 받게 될 예정라고 밝혔습니다
기타 모양의 하드 락 호텔은 오는 2027년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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