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남성, 텍사스 ICE 시설 총격 12번째 용의자
- Jueun Ha
- 7월 11일
- 1분 분량

텍사스주
ICE 시설에서 발생한
매복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30대 한인 남성이
전격 수배됐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32세 벤자민 송, 한국명 송한일 씨를
10대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리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지난 4일 밤 10시 반쯤
텍사스 알바라도 지역
ICE 구금 시설 외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에
송 씨가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시 검은 군복 차림의
남성 10여 명이
폭죽을 쏘며 시설에 접근했고,
교정 요원들이 출동하자
총격을 가해 경찰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으로 알려진
송 씨를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용의자는
모두 체포됐으며,
당국은 송 씨에게 3만 5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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