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지난달 한인 밀집 지역인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서
50대 한인업주가 성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의자는 업소에 침입한 연쇄 성폭행범이었습니다
애난데일 경찰국은 지난달 20일 24세 히스패닉 용의자가
59세 한인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에 세 차례의 시도 끝에 강제로 들어가
피해자를 감금하고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용의자가 주의가 산만해 졌을 때
도망쳐 인근 비즈니스에 들어가 911에 신고했습니다
다음날,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북 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발생한
2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 용의자와 동일 인물인 것을 파악하고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용의자는 올해 24살의 케빈 로페즈-알탄으로
3건의 강간과 절도 등 총 10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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