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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신규 부지-공원 확장..녹지 문제 변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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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3일  ㅣ  LA 한인타운

2024년 8월 착공 피오 피코 공원..내년 완공 목표

지난해 8월

공사에 본격 착수한

피오 피코 공원 부집니다.

 

현재 기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헤더 헛  ㅣ  LA시 10지구 시의원

피오 피코 도서관 공원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책을 빌려 벤치에 앉아 햇살 가득한 녹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사회에 공원의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제가 부지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겁니다.

 

서울국제공원 확장안 추진..아이롤로 길 폐쇄 검토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헛 LA시의원은

서울국제공원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 국제공원과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사이의

아이롤로 길을 막아

공원부지를

대폭 확장하는 방안입니다.

 

헤더 헛  ㅣ  LA시 10지구 시의원

여러 지역의 환경 조사를 하면서 한인타운, 특히 서울국제공원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시의회와

공원국 등이 함께 논의해 놀만디 길과 아이롤로 길을 막고 공원을 확장하는 방안이 나오게 된 겁니다.

 

공원 부지 확보..높은 부동산 가격이 걸림돌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공공녹지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한인타운.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그동안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2028 LA 올림픽 앞두고 ‘녹지 확장’ 탄력

하지만

다가오는 올림픽을 앞두고

시정부가 부지 실태 조사에 착수하며

녹지 공간 확보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스티브 강  ㅣ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

LA시는 2028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타운이나 경기장 시설 인근에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기존 피오 피코 도서관 주차장을 포켓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도 ‘녹지 전환’ 추진..LA 교육구와 협력

LA공원국은

교육구와 협력해

콘크리트 바닥의 학교 운동장 등을

녹지로 바꾸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미 김  ㅣ  LA시 공원국 국장

공원국 차원에서 커뮤니티 학교 공원이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녹지를 확보하는 프로젝트를 약 5년 전 코로나 사태 직전에 코행가 초등학교에서 시행했습니다. 다시 프로그램을 코행가 초등학교에서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인타운 ‘녹지 문제’ 변화 시작..주민 참여 절실

오랫동안 지적돼왔던

LA 한인타운의

녹지 부족 문제.

 

올림픽이라는 계기를 통해

마련된 소중한 기회인 만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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