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아파트 임대료 인상 3% 제한 추진
- Jueun Ha
- 11월 12일
- 1분 분량

LA 시의회가
임대료 규제 대상 아파트의
연간 임대료 인상률을
최대 3%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니티아 라만 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현재 3%에서 10% 인상 한도를
3% 또는 소비자물가지수의 60% 중
더 낮은 수치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물가 상승이 없을 경우에는
임대료를 올릴 수 없게 됩니다.
LA 주택국에 따르면
시 거주자의 절반 이상이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소득의 90%를
임대료로 내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을 두고
아파트 소유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일부 부동산 단체는
임대료 제한이
신규 개발을 위축시켜
공급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p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