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D-AZ//추가투표소 일제히 투표 시작..뜨거운 '투표 열기'

<리포트>

지난 수요일

전세계 공관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 

제 22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

오늘부터는 

각 지역 추가투표소가

문을 열면서 

미주 지역에서만 37개 투표소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은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그리고 애리조나주에서

3곳의 추가투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 

마련된 추가투표소에는

오전부터 투표에 참여하려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배기호 ㅣ OC 거주>

오전에만 

약 2백여 명의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였습니다.

<이수미 ㅣ 어바인 거주>

<고병욱  ㅣ 어바인 거주>

오늘 오렌지 카운티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모두 544명.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는

각각 116명과 58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까지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모두 1,132명이 투표를 마 치면서,

투표율은 약 17%를

기록했습니다.

<한주형 ㅣ LA 총영사관 재외선관위원>

각 지역 추가투표소는

오는 일요일까지,

LA총영사관 등 

재외 공관에 마련된 투표소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운영됩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