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타임 브로커 LA 한인 형제..탈세 혐의 기소
- Jueun Ha
- 9월 12일
- 1분 분량

LA 지역 골프장의
티타임을 대거 선점해
재판매해 온 한인 형제가
탈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찰은
부에나 팍에 거주하는
41세 쌍둥이 형제, 스티브와 테드 김을
탈세와 허위 세금 신고,
고의적 세금 미납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형제는
LA를 포함한 전국 골프장에서
예약 개시와 동시에
수천 개의 티타임을 확보한 뒤,
카카오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재판매하며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110만 달러 상당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RI 기술자로 알려진 두 사람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탈세 혐의 1건당 최대 징역 5년,
고의적 세금 미납은 1년,
허위 서류 작성은 3년 등
중형에 처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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