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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출신 절도단 활개..LA 경찰, 전담반 구성 ‘강력 단속’


<기사>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는 고급 주택들을

노리는 중남미 원정 절도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도미니크 최 LA경찰국장은

LA 부촌 지역 곳곳에서

주거침입 절도 사건이

급증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정 절도단은 관광 비자로

입국해 각종 절도행각을 벌인

뒤 다시 귀국하거나 서류미비

신분으로 체류하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훔친 귀중품을 장물로

판매하거나 본국으로 배송하는

대담함을 보이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최 국장은 LAPD와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원정 절도단

척결을 목표로 적극 대처해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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