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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용 선심쓰기?” 바이든 행정부, 잇단 학자금 채무 탕감


<기사>

바이든 대통령이 잇달아

학자금 탕감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교사와 간호사, 그리고 소방관 등

공공 영역 근로자 7만 8천 명의

학자금 대출금을 탕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탕감 총액은 약 60억 달러에 달합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들어

매달 한 차례씩 50억 달러

그리고 12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학자금 탕감은 지난 2020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공약 이행을 추진해 왔습니다


한편에서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중산층 이하의 젊은 층 표심을

잡기위한 전략이라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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