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관용은 없다”..좀도둑도 중범죄 적용
- 2025년 5월 14일
- 1분 분량

<리포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르르 몰려가
가게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가 하면,
업주를 위협하며 당당히 범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 자와드 우르사니 ㅣ 편의점 업주>
물품 구매와 지역사회에 투자돼야 할 수천 달러가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장비 구입에 쓰였습니다.
진보성향의 조지 개스콘 전 LA 카운티 검사장이
피해액이 950달러 이하인 범죄는 경범죄로 분류하고
처벌을 약화하는 것이 절도범죄 급증의 원인이 됐습니다.
LA 카운티 검찰이 결국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수 성향의 호크만 검사장은 오늘,
1년 사이 12번의 절도 범죄 피해를 입은
한 편의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매 절도에 무관용 지침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네이선 호크만 ㅣ LA 카운티 검사장 >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면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처벌은 실제 따릅니다. 범죄를 저지르지 마세요.
검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주민발의안 36에 따라
현재까지 1,000건 이상의 절도범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기존 950달러였던 절도범죄 기준을 450달러로 낮추고
5만 달러 이상의 피해나 2번 이상 절도를 저지른 경우
중범죄로 가중 처벌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트레이시 박 ㅣ LA 시의원 (11지구) >
LA시가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이 검찰은 절도범에게 확실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정동완 ㅣ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다음 달에 호크만 검사장을 모시고 한인사회 리더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치안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말씀드려서 교민들이 안전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LA 카운티 검찰은
처벌 강화 메시지가 담긴 이 경고 스티커를
다음주 금요일부터 배포할 예정입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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