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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탓? 스타벅스 '어닝 쇼크'..실적 전망치 하회


<기사>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지난 1분기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1분기 85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정도 줄어든 것으로

스타벅스의 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 팬데믹 때인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입니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의 동일매장 매출은 3%,

중국 매출은 11%나 각각 줄었습니다

매출 감소 원인, 중동 전쟁 이후 스타벅스가 친 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되면서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타벅스 측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매장 방문이 감소했고

중동 분쟁 등으로 분기 실적이 타격을 입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군에 자금을 대준다는 주장은 오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우선 2024 회계연도 매출 증가율을

5% 이하로 낮춰 잡았습니다

다만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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