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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 주년 3.1절, LA와 중가주 리들리에서 일제히 “대한독립 만세”




<리포트>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독립운동의 시작점, 삼일절.

 

압제와 폭력에 맞서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희망하며

담대한 미래의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대한 독립을 외쳤습니다.

 

<클라라 원    ㅣ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이승만,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유명 애국지사로부터 이름없이 사라진 수많은 동포들의 활약과 헌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립과 활동에 결정적인 힘을 주었습니다. 

 

올해 삼일절 행사는  

LA는 물론 미주 한인 이민

초기 정착지 가운데 하나인

중가주 리들리에서

동시에 개최됐습니다.

 

3.1운동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일어났듯 

두 곳에서 같은 시간 열린

삼일절행사는 실시간 중계로

하나의 행사가 됐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리들리에 와보니 늦게 온 것이 죄송스러울 만큼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어 그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했던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습니다.

 

<김영완 LA 총영사  ㅣ  대통령 기념사 대독>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와 정부는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초기 이민 역사는 물론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캘리포니아주.

 

중가주와 남가주를 

아우르며 개최된

올해 삼일절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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