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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가 자신을 사무실에 감금..12시간 대치 끝 체포



캘리포니아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자신을 사무실에 가둔 채

경찰과 12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전 9시 45분쯤

올리브 중학교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여성 교사는 교내 사무실에 들어간 뒤

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기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협상과 대치를 이어갔지만

상황이 진전되지 않자,

오후 9시 20분쯤 최루가스를 투입해

강제 진입을 한 뒤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체포 전 자신의 SNS에

“학교에서 인질로 잡혀 있다”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6학년 수학 교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리자 산체스 I 학부모

“제 딸 친구들 모두 인스타그램에서 그 영상을 봤어요. 이런 일은, 특히 교사에게서는 정말 보기 드문 일이에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선 무서운 일들이 자주 벌어지긴 해요. 싸움도 잦고요. 그런데 교사에게서 이런 일을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현재까지 여성이 왜 자신을 감금했는지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신적 혼란이나 피해망상 등

심리적 요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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