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호흡으로 다크호스 넘었다”..패밀리골프 챔피언 탄생
- Jueun Ha
- 6일 전
- 2분 분량

<앵커멘트>
SBS가 주최한
2025 바디프랜드
패밀리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 팀이 탄생했습니다.
제임스 백 선수와
아들 젠슨 백 선수가 함께 출전한
부자 팀, ‘머니제이 스쿼드’가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부와 자녀, 형제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골프를 통해 소통하고
가족애를 나누는 특별한 장이 됐습니다.
전영웅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임스 백 – 젠슨 백, 바디프랜드 패밀리 챔피언십 우승
SBS인터내셔널이 주최한
2025 바디프랜드 패밀리 챔피언십에서
제임스 백 선수와 젠슨 백 선수가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브렌든 리 – 에스더 리, 멋진 승부 끝에 준우승
아버지 제임스 선수와
아들 젠슨 선수가 한 조를 이룬
‘머니제이 스쿼드’팀은
막판까지 추격해 온 부녀팀,
‘다크호스’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제임스 백, 젠슨 백 ㅣ 바디프랜드 패밀리 챔피언십 우승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아들하고 칠 기회도 없고 경기에 나가면 맨날 뒤에서 쫓아서 구경만 다녔는데, 막상 팀으로 쳐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브렌든 리, 에스더 리 ㅣ 바디프랜드 패밀리 챔피언십 준우승
결승까지 올라와서 너무 즐거웠고, 저는 우리 가족의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형제자매들이 응원해 주셔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미주 최초 ‘가족 대항’ 골프 대회 기록
올해 처음 열린
바디프랜드 패밀리 챔피언십은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가족 대항 골프 대회로
기록됐습니다.
김창주 ㅣ 바디프랜드 미주법인장
가족의 사랑이나 보여줬던 협심이 미국의 모든 가족에게 퍼져서 전 미국에 이런 따뜻한 가족애가 울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8강 가족팀..샌드캐년 CC서 명승부 펼쳐
부부와 자녀, 형제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건강한 스포츠로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빌리 정 ㅣ 우메켄 부장
올해는 가족 단위로 대항전을 해서 더 뜻깊었고, 가족의 우애와 건강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대회에 참여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SBS 전 채널을 통해
미주 전역에 중계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를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SBS, 내년 봄 ‘2026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예정
SBS 인터내셔널은
내년 봄 ‘2026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해
한인사회의 건강한 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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